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an E (문단 편집) ===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 대중 논란 === >"제가 여기 오신, 오늘 워마드, 메갈 너희들한테 한마디 해주고 싶은 거는. '''I don't give a fuck. 워마든 독. 페미니스트 No. 너네 정신병.'''"[* 산이가 올린 제리케이 디스곡 6.9cm의 가사 그대로이다.][* SBS 뉴스에서는 "워마든 독" 부분을 제외한뒤 "페미니스트 No, 너네 정신병." 이라는 부분을 악의적으로 캡처하여 산이를 여성혐오로 몰아갔다. ] > >"자, 오늘은 제 마지막 브랜뉴 뮤직 콘서트에요, 저를 사랑하시는 분들, 나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 ‘산이야 추하다’ 이런 거 (적힌 인형을) 던지고 하는 사람들한테 나는 전혀, 네가 나를 존중하지 않는데 내가 존중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이 와 가지고 말을 했지만은, 앞에서 나는 분명히 여러분 사랑으로 노래를 하고 싶다고 말 했는데 여러분이 이런 비매너적인, 여러분이 여기 돈 주고 들어왔지만, 음식점에 갔다고 그냥 음식점에서 깽판 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여러분. 그런, 내가 마인드를. 인격적으로 아티스트를 움직이고 뭐 하겠다. 그러려는, 갑질하지 않는 멋진 팬 문화가 저는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인형을 들어올리고 뒤로 던지며) 이런 거, 여러분이 아무리 공격해도 전 하나도 관심 없어요. 저는 제가 갈 길만 가요. 너네가 아무리 뭐라고 그래도, 저는 정상적인 여자분들을 지지합니다. > > - 콘서트 무대 위에서의 산이, [[https://news.joins.com/article/23174018|발언 출처]] 2018년 12월 2일,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인 브랜뉴이어 2018에서 산이가 무대로 올라왔을 때, 관객 중 다수가 산이에 대한 비방의 내용이 적힌 슬로건을 들고, 산이의 공연 도중 온갖 욕설과 야유를 가하고, 어떤 관객은 비방이 적힌 돼지인형을 무대로 던지는 등 무대 매너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사건. 산이는 처음에 야유를 듣고도 "저는 여러분을 사랑으로 대하겠습니다", "환영합니다"며 분위기를 띄워보려 노력한 듯 보이나 각종 비난, 욕설이 난무했었고, 앞서 말한 돼지인형까지 던져지자 산이는 인형을 들고서는 방해꾼들을 향해 "너넨 정신병"이라고 하며, 이 무대가 자신의 마지막 브랜뉴 뮤직 콘서트라는 사실을 공개하였다. 마지막 단체곡에서 산이는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https://youtu.be/VeOs6hOkmHI|산이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무대영상과 콘서트 퇴장 모습]] 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정상적인 공연 진행이 불가했을 것이다. 산이의 무대 진행 중 관객석에서 "[[스푸너리즘|산하다 추이야]]" 등 비하 발언을 적은 팻말과, "[[6.9|SanE the 6.9cm boy]]"와 같이 엄연한 [[성희롱]]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사람까지 보였고, 산이에게 '나가라'고 외치는 관객도 적지 않았다. 사실상 관객 목소리의 대부분이 도저히 공연 진행을 못하게 했을 정도. 장내 분위기는 싸늘해졌고 공연장의 방해꾼들은 산이에게 야유를 하거나 사과를 요구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 플래카드도 그렇고 인형도 그렇고 집단 야유도 그렇고 관객들이 트롤링을 하려고 준비를 해온 상태였기 때문에 어떻게든 해피 엔딩이 될 수가 없었던 상황이다. 후속조치 회의를 위해 공연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또한, 브랜뉴뮤직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가 무대위로 나와서 관객들에게 사과했다. '왜 라이머가 사과해'라는 반응이 보이기도 한다. > “혹시라도 공연 중에 기분이 상하신 분이 계신다면 이 자리를 빌려서 사과드린다.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는 다 생각이 다르다. 각자 자신들의 생각이 있을 수 있고 신념과 소신이 있을 수 있다. 그들의 생각을 소중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음악과 사상은 달라도 우리는 다 하나다.'' 이를 접한 대중들의 평가는 "당당하게 소신을 밀고 나가는 모습"이라며 옹호하는 측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관객과 소통하지 못한 독선적인 태도였다"며 비난하는 측으로 나뉘고 있다. 애초에 소통을 거부한 건 관객이었기 때문에 어이없는 논리다. 기본적으로는 '공인'들이 아무리 심각하게 부당한 일을 당해도 그에 대응해서는 안 되는가 하는 고전적인 문제의 재발이다. 콘서트가 끝나고 2018년 12월 3일 오전 1시에 산이의 트위터에 "’[[웅앵웅]]’COMING SOON"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http://factforkor.dripcoke.com/archives/13864992.html|관련 기사]] 그리고 오후 5시 산이의 유튜브 채널에 [[https://youtu.be/etHFKAKHZ9s|웅앵웅]]이 올라왔다. 가사는 당시 산이에게 야유를 날린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의 관객들을 카운터 디스하는 내용. 몇 달 전 '[[보이루]]'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 [[보겸]]이 해당 넘버를 칭찬했으며, 산이 본인이 해당 댓글을 고정했다. 이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산이의 발언이 [[여혐몰이|여혐이라 주장하기 시작했다.]] [[황색언론|언론 역시 지금까지의 행보와 마찬가지로 산이를 욕한 관객들의 횡포는 싹 잘라내고 산이 vs 여자의 구도로 몰고가며 여혐몰이에 일조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Tfqix4pDqM&t=|SBS]]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915533|OSEN]] [[https://www.youtube.com/watch?v=bHA2tKMX9MA&pbjreload=10|연합뉴스 TV]][*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관객들의 야유, 성희롱, 피켓, 욕설 등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으며, 비방이 쓰인 인형 역시 무대로 '던진 것'이 아니라 '건넸다'. '받았다' 등으로 표현하며 산이를 정당한 비판조차 수용하지 못하는 분노조절장애 취급하고 있다. 그나마 시간이 지난 이후 나오는 기사들에는 욕을 하도 먹어선지 관객들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긴 하였으나, 이마저도 비난이 거셌다 수준이고 성희롱과 욕설에 대해 언급하는 기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추가하지 않느니만 못한 것이 비난이 거셌다고만 표현하면 일방적인 산이 잘못으로 여겨지기 쉽기 때문이다.] 처음 이걸 악의적으로 방송한 [[SBS 8 뉴스]]는 좋아요가 천도 안 된 시점에서 '''싫어요가 만 오천을 넘길'''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SBS는 비난하는 댓글을 모두 노출제한/삭제 처리했다. 같은 SBS에서 방송하는 [[본격연예 한밤]]은 산이를 향한 손가락 욕이나 [[성희롱|성적 모욕]]이 담긴 표현, "산하다 추이야" 등 비하 발언을 적은 팻말 등 산이의 돌출발언이 나온 배경과 '워마드는 독' 발언, 메갈/워마드를 [[여성 우월주의]] 커뮤니티라고 규정하는 자막, 공연 시작 전 산이가 말한 발언 등이 담긴 영상이 나오는 등 아이러니한 행보를 보였다. [[https://tv.naver.com/v/4693296|영상]][* 이곳은 유튜브하고는 달리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댓글이 베스트 댓글로 올라온것을 확인 할 수 있다. 2018년 12월 7일 기준으로 댓글의 성비가 남성 68%로 올라가 있으며 산이에게 욕한 래디컬 페미니스트 측을 비판하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악의적인 편집에 대해서 [[https://www.youtube.com/watch?v=vCY-r4sIVmw|산이는 불쾌감을 표출했으며 관련자들에게 법적 조치를 요구하겠다고 한다.]] 또한 오히려 자신이 성희롱을 당한 피해자임을 분명히했으며 제대로 공연을 진행할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했다. 다만 대중들을 상대로 하는 공인인 특성상 주위에서 삭제 및 자중을 요하는 압력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SBS 보도국을 상대로 한 소송전으로까지 확대될 것인가는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 어려울 것이다. 2018년 12월 11일에 음원사이트에 신곡 [[https://youtu.be/1toFjvqzeO4|기레기레기]]를 발표하였다. 위 사건과 관련하여 기자 및 언론들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간접적으로 지목된 언론들은 침묵하거나, 이슈몰이를 하고도 순위권 진입에 실패 했다는 기사를 내며 산이를 조롱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